서장훈 “‘무한도전’ 새 멤버? 난 그럴 역량 없는 사람”

입력 2014-12-24 09: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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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올스타전 : 땡스 투 라스 특집에 2014년 프로그램을 빛낸 스타들이 출연한다.

'라디오스타' 출연 이후 각종 예능에서 활약하며 '세바퀴' MC로도 발탁된 서장훈은 MC들이 '무한도전' 출연 후 이슈가 되었던 것을 언급하며 “무한도전 멤버로는 어떤가?”라고 질문하자 “난 그런 역량이 없다”고 단호한 태도를 보였다.

서장훈은 “나는 방송인이 아니다”라고 말하면서도 바빠진 방송 스케줄을 털어놓아 MC들에게 공격을 받았다. 이에 서장훈은 “방송인이 아닌 유명인으로 불리고 싶다”는 엉뚱한 발언을 해 녹화 내내 놀림을 받기도 했다.

한편 박준형, 최여진, 이규한, 서장훈 등이 출연한 '라디오스타'는 24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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