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마지막 날, 서울 시내 해돋이 명당 ‘어디가 좋을까?’

입력 2014-12-31 19: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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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마지막 날, 서울 시내 해돋이 명당. 사진=한국관광공사.

‘2014년 마지막 날, 서울 시내 해돋이 명당’

한 해를 마무리하는 2014년 마지막 날, 서울 시내 해돋이 명당이 소개돼 관심이 뜨겁다.

서울시는 2014년 마지막 날인 31일 ‘스토리 인 서울’ 홈페이지를 통해 해돋이 명당을 소개했다. 공개된 서울 시내 해돋이 명당은 ‘남산 팔각정’ ‘인왕산 청운공원’ 등이 선정됐다.

남산 팔각정은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명소이며 시민들에게도 인기 있는 장소다. 또한 ‘인왕산 청운공원’에선 해맞이 행사 후 청와대 앞 대곡각 앞으로 자리를 옮겨 가족의 건강과 소원성취를 기원하는 대곡각 북치기 체험행사도 개최된다.

‘응봉산 팔각정’은 한강, 서울 숲, 잠실운동장 등을 내려다보며 일출을 볼 수 있으며, 개운산 운동장에서는 해맞이 행사 후 풍선에 소원을 적어 하늘로 날리는 소원풍선 날리기와 대북을 치며 소원을 비는 행사가 마련돼 있다.

전국 최초 순환 형 무장애숲길에 위치하여 누구나 쉽게 올라 일출을 볼 수 있는 ‘안산 봉수대’, 한강과 북한산을 두루 볼 수 있는 ‘개화산 해맞이 공원’, 해돋이 감상과 함께 전통 민속놀이 대북타고, 소원쓰기, 소원풍선 날리기 등의 행사가 진행되는 ‘용왕산 용왕정’ 등도 서울 시내 해돋이 명당으로 꼽혔다.

누리꾼들은 2014년 마지막 날, 서울 시내 해돋이 명당 소식에 “2014년 마지막 날, 서울 시내 해돋이 명당 새해 복 많이” “2014년 마지막 날, 서울 시내 해돋이 명당 가봐야지” “2014년 마지막 날, 서울 시내 해돋이 명당 좋은 정보다” “2014년 마지막 날, 서울 시내 해돋이 명당, 2015년은 사고 없는 한 해 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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