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미힐미’ 간미연, 지성 물고문하는 ‘미스터리 미녀’로 강렬한 첫 등장

입력 2015-01-08 10: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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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킬미 힐미 영상 캡처

출처= MBC 킬미 힐미 영상 캡처

간미연이 MBC 새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에서 미스터리 미녀 역할로 특별 출연했다.

7일 첫 방송된 ‘킬미 힐미’에서는 차도현(지성 분)이 처음 보는 미스터리 한 여성(간미연 분)이 아는 척하자 당황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 여자는 차도현 내면의 다른 인격인 신세기와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지만 본인의 인격으로 돌아온 차도현이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자 분노했다. 분노에 찬 간미연은 차도현을 납치해 물고문을 가했다.

간미연은 살벌한 여자친구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연기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간미연의 ‘킬미 힐미’ 깜짝 출연에 네티즌들은 “‘킬미 힐미’ 간미연, 파이팅”, “‘킬미 힐미’ 간미연, 대박 나길”, “‘킬미 힐미’ 간미연, 재밌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킬미 힐미’는 다중인격장애를 소재로, 일곱 개의 인격을 가진 재벌 3세 지성과 그의 비밀 주치의가 된 여의사 황정음의 로맨스를 그린 힐링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매주 수, 목 저녁 10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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