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욱, 뮤지컬 배우 최현주와 열애설… “지인들도 잘 모르는 상황인데”

입력 2015-01-12 14: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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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EMK 뮤지컬 컴퍼니

'안재욱 최현주'

배우 안재욱이 뮤지컬 배우 최현주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12일 한 매체는 안재욱(44)과 최현주(33)가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4일까지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를 함께 공연하며 실제 연인이 되었다고 보도했다.

안재욱의 소속사 관계자는 12일 “안재욱씨에게 확인한 결과 최현주와 예쁜 만남을 시작했다고 하더라”고 말하며 열애를 인정했다.

이어 “현재 연애 초기 단계로 지인들도 잘 모르는 상황인데 기사를 통해 밝혀졌다며 웃더라. 예쁘게 봐달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안재욱 최현주는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4일까지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에서 각각 주인공 황태자 루돌프 역과 그의 연인 마리 베체라 역을 맡아 호흡을 맞췄다.

한편, 최현주와의 열애를 인정한 안재욱은 1994년 MBC 공채탤런트로 데뷔한 후 수많은 드라마에 출연한 연기파 배우이며, 그의 연인 최현주는 이화여대 성악과 출신의 뮤지컬 배우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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