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쎄시봉’ 정우·한효주, 보기만 해도 두근두근!

입력 2015-01-13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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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시봉’ 정우·한효주, 보기만 해도 두근두근!

한 시대를 풍미했던 추억의 통기타 음악과 한 남자의 잊지 못할 첫사랑 이야기를 그린 ‘쎄시봉’(감독 김현석·제작 제이필름/무브픽쳐스)이 국민 순정남 ‘오근태’와 ‘쎄시봉’이 사랑한 단 한 명의 뮤즈 ‘민자영’으로 만난 정우와 한효주의 커플 스틸을 공개했다.

즐거운 데이트의 순간을 담아낸 ‘쎄시봉’의 커플 스틸은 국민 순정남 ‘오근태’로 돌아온 정우와 ‘민자영’으로 변신한 한효주가 선보일 첫사랑의 애틋한 감성을 기대하게 한다.

두 배우는 누구보다 다정하고 편안한 호흡을 과시하며 영화 속에서 선보일 호흡을 예고했다. 극중 정우는 첫눈에 반한 자영을 위해 음악을 시작한 통영 촌놈 오근태 역을 통해 애틋한 순애보를 그려내며 한효주는 뭇 남성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 자타공인 무교동 음악감상실 ‘쎄시봉’의 뮤즈 민자영 역으로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예정이다.

정우는 “평소 한효주의 작품을 빼놓지 않고 챙겨 봤을 정도로 팬이었다. 누구보다 함께 하고 싶었던 배우라 더할 나위 없이 좋았다”고 전했고 한효주 역시 “정우는 내게 영감을 주는 배우다. 정우 덕분에 내가 민자영이 될 수 있었다”라고 극찬했다.

한편, ‘쎄시봉’은 2월 개봉해 서정적인 포크음악의 선율과 가슴 애틋한 사랑이야기로 전 세대의 관객들을 만나러 간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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