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지현 “서강준+박형식, 반반 섞은 사람이 이상형”

입력 2015-01-14 10: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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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지현이 14일 오전 SBS 라디오 ‘호란의 파워FM'에 출연해 청취자 질문에 답했다.

남지현은 극중 상대역인 박형식과 서강준 중에 이상형에 더 가까운 사람을 묻는 질문에 “박형식과 서강준을 반씩 섞어놓은 사람이 이상형”이라고 답해 호기심을 자아냈다.

디제이 호란이 어떤 면을 섞고 싶은지 묻자 “박형식은 다정하고 사교성이 좋다. 반면 서강준은 낯을 좀 가리지만 남자다운 면이 있어서 좋다” 면서 “둘을 섞어놓은 사람은 없겠죠?”라며 웃었다. 이에 호란은 “꿈은 원대할수록 좋은 거니까요” 라고 답했다.

남자친구가 생기면 가장 하고 싶은 것을 묻는 질문에는 “함께 맛집에 가고 싶다” 라고 대답했는데 어떤 음식이든 잘 먹고, 삼시세끼 꼬박꼬박 챙겨먹는 타입이지만 게장만큼은 못 먹는다고 밝혔다.

한편 ‘호란의 파워FM’은 매일 아침 7시부터 9시까지 107.7㎒ SBS 파워 FM과 인터넷 라디오 고릴라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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