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연기자 연미주, 2월7일 동갑 사업가와 결혼

입력 2015-01-15 11: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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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연미주(33)가 백년가약을 맺는다.

연미주는 2월7일 오후 1시 서울 한남동 하얏트호텔에서 동갑내기 남자친구 김 모 씨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예비신랑은 교수 겸 사업가로, 고려대학교 국제스포츠학부 강사 및 신안산대학교 레저스포츠학과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또 교육 및 스포츠 분야의 사업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연미주와 예비신랑은 지난해 9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자연스럽게 사랑의 감정을 키웠다. 평소 운동을 좋아하는 연미주와 취미활동이 맞으면서 더욱 가까운 관계로 발전했다.

연미주는 “취미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부분도 있지만 성실하고 부지런하며 늘 밝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주위 사람들을 즐겁게 해주는 모습에 반해 결혼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의 결혼식 주례는 배우 이덕화가 맡는다.

이덕화는 연미주가 지난해 출연했던 드라마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으로 인연을 맺었다. 결혼식 사회는 방송인 박슬기가 사회를 맡는다.

신혼살림은 경기도 분당에 차릴 예정이다.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bsm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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