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듀오 슈퍼쾌남, ‘잔치투나잇’ 티저공개…정체불명 일어랩의 의미는

입력 2015-01-21 09: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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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쾌남, 사진|TNC컴퍼니니

힙합듀오 슈퍼쾌남(오다길, 정턱)의 두 번째 디지털 싱글 '잔치 투나잇'의 일본어 랩 티져가 공개됐다.

힙합듀오 슈퍼쾌남은 21일 새벽 SNS로 멤버 오다길과 정턱이 진짜인지 가짜인지 모를 일본어 랩을 구사하는 티저를 공개했다.

또한 티저에는 자막으로 '20140129' 라는 숫자가 적혀있어 자신들의 신곡 '잔치 투나잇'의 발표를 예고했다.

슈퍼쾌남은 과거 Mnet '슈퍼스타K4'에서 남녀 혼성팀으로 출전했던 '쾌남과 옥구슬'의 오다길과 정턱이 결성한 힙합듀오로, 지난해 3월 첫 싱글 '멋진 남자' 발표 당시 두 사람이 직접 정신병원을 찾아 제작한 뮤직비디오가 화제를 모았다.

슈퍼쾌남은 밴드 딕펑스, 톡식, 예리밴드 등이 소속돼 있는 TNC컴퍼니 소속으로 관계자는 "데뷔 전부터 독특한 아이디어로 화제를 몰고 다닌 슈퍼쾌남은 두 번째 싱글 '잔치 투나잇'으로 다시 그들만의 유니크한 퍼포먼스와 새로운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슈퍼쾌남은 Mnet 뮤직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에서 극중 황제엔터테인먼트에서 제작자인 태풍(심형탁 분)과 함께 90년대를 사로잡은 아이돌 스톰으로 출연해 눈길을 모았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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