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위안 측 “수강생들에 피해 끼친 점 이유 불문 죄송” 공식입장 (전문)

입력 2015-01-21 17: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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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방송인 장위안 측이 학원 무단 결근 등의 논란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장위안의 소속사 SM C&C는 21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먼저 장위안이 과거에 강의를 나갔던 학원에서 결강으로 인해 수강생들에게 피해를 끼친 점에 대해서 이유를 불문하고 사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당시 장위안은 결강의사와 이유를 미리 학원 측에 설명하였고 대강과 추후 보강도 했다”며 현재 강의를 나가고 있는 학원에서는 아무 문제없이 강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강의뿐만 아니라 방송활동에 있어서도 소속사가 생긴 만큼 앞으로는 철저한 스케줄 관리를 통해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을 것을 약속 드린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 일로 인해 심려를 끼쳐드리게 된 점 진심으로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거듭 사과했다.

소속사는 “글로 대신하게 되어 죄송스러운 마음”이라며 “본의 아니게 전 학원 수강생들께 불편을 끼친 점 다시 한번 사과 드린다”며 “앞으로 더욱 긴장하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다음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장위안 씨 소속사 SM C&C 입니다.

장위안 씨의 학원 지도 관련 보도에 대한 입장을 전해드립니다.

먼저 장위안 씨가 과거에 강의를 나갔던 학원에서 결강으로 인해 수강생들에게 피해를 끼친 점에 대해서 이유를 불문하고 사과 드립니다.

당시 장위안 씨는 결강의사와 이유를 미리 학원 측에 설명하였고 대강과 추후 보강도 하였습니다. 현재 강의를 나가고 있는 학원에서는 아무 문제없이 강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강의뿐만 아니라 방송활동에 있어서도 소속사가 생긴 만큼 앞으로는 철저한 스케줄 관리를 통해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을 것을 약속 드리며, 이번 일로 인해 심려를 끼쳐드리게 된 점 진심으로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글로 대신하게 되어 죄송스러운 마음입니다. 본의 아니게 전 학원 수강생들께 불편을 끼친 점 다시 한번 사과 드립니다. 앞으로 더욱 긴장하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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