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신화가 오는 25일 SBS '인기가요' 800회 특집 출연을 확정했다.
지난 1998년 첫 방송돼 오는 25일 800회를 맞는 SBS '인기가요'는 800회 특집 방송으로 쟁쟁한 가수들의 화려한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에 그룹 정규 12집 앨범의 발매를 앞둔 신화가 출연한다는 소식이 팬들과 방송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특히 SBS 인기가요가 신설된 1998년 당시 신화는 ‘해결사’로 가요계에 데뷔했으며 이후 남다른 팀워크로 단 한 번의 멤버 교체와 해체 없이 17년간 꾸준하게 활동을 이어왔다.
이들은 수많은 후배 가수들의 롤모델로 손꼽히고 있고, 이번 주 ‘인기가요’ 800회 특집 방송에서 후배 아이돌 그룹들과 함께 무대를 장식, 특집 방송에 남다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신화의 '인기가요' 출연은 지난 2006년 정규 8집 앨범 타이틀 곡인 ‘Once In A Lifetime’ 활동 이후 약 8년 만.
이에 대해 신컴엔터테인먼트 측은 “SBS 인기가요가 신설되었던 해에 데뷔한 그룹 신화가 800회를 맞은 인기가요의 무대에 오르게 돼 감회가 새롭다. 특히 ‘인기가요’가 800회 가까이 이어져 오는 동안 유일하게 지금까지 꾸준한 활동을 하고 있는 그룹인 만큼 ‘신화’다운 최고의 퍼포먼스와 무대를 보여드리겠고, 오는 2월 말 컴백에 앞서 그룹 신화의 완벽한 무대를 볼 수 있는 SBS 인기가요 800회 특집에 많은 팬 분들의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25일 SBS 인기가요 800회 특집에 출연하는 신화는 오는 2월 말 약 1년 9개월 만에 정규 12집 앨범으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신화 인기가요, 기대된다" "신화 인기가요, 앨범 빨리 나와라" "신화 인기가요, 기다리다 지치겠네" "신화 인기가요, 어떤 무대 보여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