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빛나거나 미치거나’ 방송 캡쳐.
이하늬가 숨막히는 뒤태로 남자 시청자들의 마음을 훔쳤다.
25일 재방송된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 (극본 권인찬 김선미, 연출 손형석 윤지훈)에서 이하늬(황보여원)는 고려 제일의 외모만큼이나 아름다운 뒷모습으로 다시 한번 화제를 모았다.
‘빛나거나 미치거나’ 1회에서 왕건(남경읍 분)은 왕소의 저주 받은 운명을 바꾸기 위해 며느리 감을 찾았고 고려 내 가장 미색에 신동이라 불렸던 황보여원(이하늬 분)을 왕소(장혁 분)의 아내로 맞이 할 것을 선포했다.
첫 장면부터 특유의 매력 보이스와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낸 이하늬는 마음에도 없는 왕소(장혁 분)와 국혼을 올리면서 가문을 위한 야망을 드러냈으며, 흠잡을 데 없는 외모와 탄탄한 바디라인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한 눈에 사로잡았다.
한편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저주 받았다는 꼬리표를 달고 살아야 했던 황자 ‘왕소’(장혁)와 버림 받은 발해의 공주 ‘신율’(오연서)이 운명적 사랑을 하는 과정을 그린 로맨틱 사극으로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