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애가 MBC ‘일밤-진짜 사나이’의 여군특집 2를 통해 병영 신고식을 치른 소감을 전했다.
이지애는 25일 페이스북을 통해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하며 ‘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 후기를 전했다.
이지애는 “충성! 정통해야 산다. 4박 5일이라는 짧은 시간이 실제 군생활과 비교될 수 없겠지만 방송인이 아니라 부사관 후보생으로 다녀왔습니다”고 말했다.
이어 “아마, 어설프고 거칠고 못생겼을 겁니다”라며 “하지만 모든 순간 최선을 다했던 저희 여덟명 많이 응원해주세요”라고 덧붙였다.
공개한 사진에 대해서는 지난해 11월 촬영한 다른 프로그램 ‘용감한 작가들’ 때 촬영한 것이라며 실제 군부대가 아님을 언급했다.
한편, 25일 방송된 ‘진짜 사나이’에서는 여군 부사관 훈련을 받게 된 김지영, 박하선, 강예원, 이다희, 이지애, 안영미, 에이핑크 윤보미, f(x) 엠버의 모습이 소개됐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이지애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