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브라운관에 로맨틱코미디가 주를 이루고 가운데, 이번달 첫 방송되는 수사물 ‘실종느와르 M’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다림도 어느 때 보다 높다.
3일 오전 OCN의 공식 SNS를 통해 ‘실종느와르 M(이하 ‘M’)’의 공식포스터가 공개됐다. 포스터에는 김강우(길수현 역)과 박희순(오대영 분)의 묵직한 카리스마 모습이 담겨있다. 또다른 포스터에는 조보아(진서준 역)도 함께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실종느와르 M’은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서 촬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첫방송 시점에 절반 이상의 촬영을 마치는 것을 목표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
김건홍 PD는 “’실종느와르 M’은 세트촬영에 앞서 지난달부터 야외촬영 강행군에 나섰다. 추운날씨에도 한마디 불평없이 열연하고 있는 배우와 스태프들을 보니, 작품이 잘 나올 것 같다”고 기대감을 비췄다.
완성도 높은 대본,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실종느와르 M’은 오는 28일 밤 11시에 첫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OC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