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퀴-친구찾기’ 노총각 김광규 vs 지상렬, 김성경 두고 ‘삼각관계’

김광규가 김성경을 사이에 두고 핑크빛 로맨스를 만들며 지상렬과 신경전을 펼쳤다.

이번주 방송될 [세바퀴-친구찾기]에서는 김광규, 황석정, 김성경, 김범수, 김혜정, 예원, 잭슨, 등 연예계 대표 솔로들이 출연해 친구 찾기에 나섰다. 특히 올해는 꼭 결혼하고 싶다 밝힌 김광규는 녹화 내내 김성경에게 호감을 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MC 신동엽이 “스튜디오 분위기가 요리연구가 이혜정 선생님이 주최하는 공개 맞선 프로에 참여한 거 같다. 애인찾기 느낌이다”고 얘기하자 이혜정은 “김광규 씨는 김성경에게 마음을 두고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광규는 당황해하면서도 부정하는 모습은 보이지 않으며, 촬영 현장은 둘 사이에 핑크빛 로맨스가 싹트는 분위기로 흘러갔다. 그런데 갑자기 지상렬이 “김성경은 날 마음에 두고 있다”고 돌발발언을 하면서 분위기는 ‘삼각관계’로 흘러갔다고 한다.

이어 삼각 로맨스 중심에 있는 김광규, 김성경, 지상렬이 적극적인 스킨십까지 포함한 대립이 이어지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한다.

한편 김성경을 둘러싼 연예계 대표 노총각 김광규 지상렬의 핑크빛 로맨스 기싸움은 7일(토) 밤 11시 15분 [세바퀴-친구찾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