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민 징역 2년 구형, 4년 전에도 밀반입해 투약하더니…또 논란

김성민 징역 2년 구형. 사진출처｜tvN 캡처

김성민 징역 2년 구형, 4년 전에도 밀반입해 투약하더니…또 논란

마약 투약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된 배우 김성민이 징역 2년을 구형받았다.

1일 경기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서 열린 마약 매수 및 마약 투약 혐의로 기소된 김성민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징역 2년에 추징금 100만원을 구형했다.

검찰은 “김성민이 집행유예 기간에 필로폰을 다시 투약한 점 등 죄질이 불량하다”고 구형 배경을 설명했다.

김성민은 3월 서울 서초구 자택에서 마약을 투약한 혐의 등으로 검거됐다.

이에 앞서 2011년 필리핀에서 필로폰을 밀반입해 투약하는 등 혐의로 징역 2년6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다. 선고 공판은 20일 열릴 예정이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성민 징역 2년 구형, 어머나” “김성민 징역 2년 구형, 왜 또 그랬대” “김성민 징역 2년 구형, 약 끊기 힘든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