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 새 앨범 콘셉트로 ‘슬픈 여인’ 예고

입력 2015-06-08 09: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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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서인영이 새 앨범의 콘셉트를 '슬픈 여인'이라고 예고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서인영은 Mnet '4가지쇼' 녹화에서 오는 9일 공개될 새 미니앨범의 컨셉을 '슬픈 여인'이라고 소개했다.

'4가지쇼'에서 서인영은 황광희, 강균성, 홍수아와 함께 4자토크를 통해 새롭게 발표할 앨범 컨셉과 현재 생활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서인영은 홍수아가 "연애 안 해?"라고 묻자 "이제 할거"라고 답했다. 또 강균성이 "내일 뭐해?"라고 묻자 서인영은 "맨날 내일 뭐하냐고 해"라고 웃으면서 "안무연습"이라고 답했다.

특히 서인영은 "언제 행복?"이라고 묻는 강균성에게 "같이 행복!"이라고 말한 뒤 "우리 같이 행복해볼까요?"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이어 강균성은 "앨범 컨셉?"이라 물었고 서인영은 "슬픈 여인"이라 답했다.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서인영의 새앨범 전체적인 컨셉은 '이별과 아픔, 또 다시 사랑'이다"며 "사랑에 상처받고 힘들어 하는 여인에서 새롭게 사랑을 꿈꾸는 여인의 모습을 그렸다"고 말했다.

한편 서인영은 오는 9일 자정 12시 새 미니앨범과 뮤직비디오가 공개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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