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주는 7일 오훚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오랜만에 신선했다. 아버지같은 분들과의 작업. 사진도. 톤도. 무드도. 오래 지났기에 가능한. 그분들만의 고집스런 낭만이 있더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웨딩드레스를 입은 채 고혹적인 매력을 발산하는 장윤주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유의 동약적인 마스크에 몽환적인 눈빛과 흑백의 무드는 화보의 분위기를 한층 돋보이게 만든다.
한편 지난 5월 4살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한 장윤주는 오는 8월 5일 개봉을 앞둔 영화 ‘베테랑’을 통해 영화배우로 스크린 신고식을 치른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장윤주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