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주아, 남편과 인증샷 공개… 훈훈한 외모 ‘눈길’

배우 신주아가 태국 생활을 공개한 가운데 그의 남편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지난 14일 방송된 tvN '택시'에는 신주아가 출연해 태국인 남편 라차나쿤과의 러브스토리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주아는 "머리를 식힐 겸 태국에 놀러갔는데 친구 남편이 친한 동생을 소개시켜 주겠다고 해서 만났는데 그게 남편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신주아는 "남편과 대화가 안 통하니 친한 언니가 중간에 번역해주는 역할을 했는데 남편이 그 언니에게 '어떻게든 주아 씨와 단둘이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고 했다더라. 생각해보니 작정했던 것 같다. 날 보고 첫 눈에 반한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특히 신주아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신주아 남편은 훈훈한 외모와 깔끔한 인상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신주아는 지난해 7월 12일 태국에서 2살 연상의 중국계 태국인 기업가 사라웃 라차나쿤과 결혼했다. 남편 라차나쿤은 현지 중견 페인트 회사 JBP의 경영인 2세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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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