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신주아, 남편의 한글 메시지 공개 ‘감동’

입력 2015-07-15 16: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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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신주아 남편

배우 신주아가 태국 남편에게 받은 한글 메시지를 공개했다.

신주아는 지난 14일 저녁 8시40분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태국 남편과의 러브스토리에 대해 이야기 나눴다.

그는 “태국 여행 중 아는 언니에게 라차나쿤을 소개받았다”며 “한국으로 돌아오는 날 공항까지 데려다준 남편의 문자메시지에 감동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남편이 한국말로 ‘당신은 영어를 쓰지 않아도 된다. 당신은 번역할 필요 없다. 당신은 편한대로 해라. 내가 번역할테니. 나는 곧 한국으로 이동할 것이다. 당신을 만나러’라고 보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택시’에 출연한 신주아는 남편에게 반한 이유로 “드라마에나 나올 법한 매너남이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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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택시’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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