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안방 스캔들-칠거지악’ 부부생활 적나라…파격 체위·베드신 가득

입력 2015-09-04 09: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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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에서 보기 힘든 조선시대의 진귀한 베드신을 볼 수 있는 영화 ‘조선안방 스캔들-칠거지악’이 10일 개봉한다. ‘조선안방 스캔들-칠거지악’은 전통시대 아내를 내쫓는 이유가 되던 일곱 가지 사항 때문에 이혼 조정에 나선 조선시대 부부들의 에피소드를 옴니버스식으로 다룬 에로틱 사극 영화이다.


"숨겨졌던 조선의 체위가 공개된다"라는 포스터 카피는 은밀하고도 에로틱한 조선시대의 이혼 조정과정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한다. 영화 ‘조선안방 스캔들-칠거지악’은 지금까지 베일에 가려져 있던 조선시대 부부들의 일상적인 성생활을 사실적으로 그려내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옴니버스 방식으로 제작되어 칠거지악에 해당하는 시부모를 잘 섬기지 못하는 것, 아들을 낳지 못하는 것, 부정한 행위, 질투, 질병, 말이 많은 것, 절도 등을 각각의 주제로 총 2편에 걸쳐 모든 이야기를 담고 있는 ‘조선안방 스캔들-칠거지악’은 오는 9월 10일 개봉해 관객들을 찾을 예정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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