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림의 사생활? 토크콘서트 ‘잘 나가가는 여자들’ 개최

입력 2015-09-07 09: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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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경림의 토크콘서트 ‘여자의 사생활 시즌2-잘나가는 여자들’ 포스터가 공개됐다.

7일 공개된 포스터에서 박경림은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고 있다. 진한 스모키 화장과 레드립, 두 손에 들린 커다란 트렁크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지난해 처음 선보인 박경림의 토크콘서트 ‘여자의 사생활’은 다른 토크콘서트와는 차별화 된 새로운 기획과 풍부한 볼거리, 여자들만을 위한 세심한 배려로 20대부터 70대까지 전 연령층의 여성들에게 열렬한 호응과 공감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이번 콘서트에서 박경림은 남편들은 절대로 알 수 없는, 집 나가고 싶은 아내들의 속사정을 낱낱이 파헤쳐보고 집 나온 여자들의 완벽한 가출 알리바이를 만들어주겠다고 공언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 관계자는 “박경림은 지난해와는 또 다른 모습으로, 더욱 깊이 있는 이야기들로 여성 관객들에게 선물 같은 시간을 마련해주기 위해 석 달 전부터 공연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심도 깊은 이야기를 비롯해 상상을 초월한 게스트들과의 콜라보 무대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여자의 사생활 시즌2-잘나가는 여자들’은 10월 7일~10월 11일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열린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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