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데우스 조, 새 헐크 낙점… 새로운 모습 보여줄까

입력 2015-09-07 16:3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아마데우스 조, 새 헐크 낙점… 새로운 모습 보여줄까

아마데우스 조 수현

아마데우스 조가 새로운 ‘헐크’로 낙점됐다.

5일(한국시각) 미국 연예매체 헐리우드 리포터에 따르면 아마데우스 조는 마블엔터테인먼트의 다양한 출연진 섭외 시도에 한국계 미국인 캐릭터 헐크 역을 맡게 됐다.

현지 해당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마블 측은 “아마데우스 조의 헐크는 기존 헐크에 비해 굉장히 가볍게 그려질 것이다. 그것이 아마데우스 조의 특징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마블 측은 또 “우리는 아마데우스 조를 통해 만들어 나갈 새로운 헐크에 흥미로움을 느낀다. 이제까지 아마데우스 조가 보여줬던 매력만큼 새로운 헐크의 매력도 보장한다.”고 전했다.

아마데우스 조는 헐크와 우정을 나누는 소년이자 지구에서 두뇌 순위 7위인 캐릭터다. 또 해킹에 능해 인공지능 두뇌로 오해받기도 하는 인물로 자신이 헐크로 변한다는 사실을 유쾌하게 받아들이는 캐릭터로 알려졌다.

한편, 전작 ‘어벤져스2: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스토리 일부분이 한국을 배경으로 제작되었을 뿐만 아니라 한국 여배우 수현이 아마데우스 조의 어머니인 유전공학자 헬렌 조 역할로 등장하기도 하여 우리나라가 외화 영화의 중심이 되기도 하였다. 때문에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지난 영화에 이어 다시금 이번 영화에서도 수현을 볼 수 있는 것이 아니냐며 반가워하고 있으며, 그의 아들 아마데우스 조 캐릭터의 새로운 한국 배우 출연을 기대하며 다시 한 어 져스 영화의 한국이 중심이 되기를 바라고 있다.

아마데우스 조 수현 아마데우스 조 수현 아마데우스 조 수현 아마데우스 조 수현

동아닷컴 온라인 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ARVEL 제공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