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장윤정 “연하 남편 도경완 조련? 무조건 칭찬”

입력 2015-09-08 17: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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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장윤정이 연하남 조련법을 공개했다.

장윤정은 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인’(이하 힐링캠프)에서 연하 남편 도경완 조련법으로 시선을 모았다.

장윤정은 뭐든지 잘하라고 칭찬을 해주는 것이 좋다고 말문을 열었다. 예를 들어 그는 남편 도경완이 마사지를 해주면 “대박”이라고 계속 칭찬한다고 설명했다.

또 장윤정은 “너 없었으면 어떡할 뻔 했냐”는 태도를 보여주라고 말했다. 장윤정은 “높은 곳의 물건을 꺼낼 일이 있을때 혼자 할 수 있음에도 남편이 올때까지 기다린다”고 말했다.

이어 “남편에게 ‘아까부터 꺼내고 싶은데 남편이 꺼내줬으면 좋겠어’라고 말하며 남편이 으스댈 수 있는 일을 남겨두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칭찬해주면 굉장히 뿌듯해 한다”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또 장윤정은 “본인이 뭔가를 했을 때 그게 내게 큰 의미라는 것을 오버해서라도 알리고 싶다. 예컨대 내가 젓가락질을 못하는데 도경완이 잘하면 그것도 더 크게 놀라고 환호해준다”며 자신만의 연하 남편을 힘나게 해주는 방법을 전했다.

한편 이날 ‘힐링캠프’에서 장윤정은 그동안 큰 사건들로 힘들었던 가정사를 고백하며 눈물을 흘렸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힐링캠프’ 장윤정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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