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前 여자친구, 유전자 검사 받아 “100% 친자다”

입력 2015-12-14 15: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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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前 여자친구, 유전자 검사 받아 “100% 친자다”

김현중의 전 여자 친구인 최모 씨가 유전자 검사를 위해 나섰다.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에서는 최 씨의 아이가 전 남자친구 김현중의 친자인지 확인하는 유전자 검사가 이뤄졌다.

이날 최 씨는 법률대리인인 선종문 변호사와 함께 유전자 검사실이 있는 건물로 들어왔다.

최 씨의 법률대리인은 “오늘 오기 전에 김현중과 이야기를 나눴냐”는 질문에 “따로 이야기 한 적 없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진실이 밝혀지고 김현중이 아버지로서의 자세를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늘 결과는 어떨 것 같냐”는 질문에는 “100%(김현중의 친자)다”라며 결과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앞서 지난해 8월 최 씨는 남자친구였던 김현중을 폭행치상 및 상해 혐의로 서울 송파경찰서에 고소했다.

이어 김현중을 상대로 16억 원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동아닷컴 함지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스포츠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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