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관계자 “김준수♥하니, ‘데스노트’로 인연…소개팅 NO”

입력 2016-01-01 11: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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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관계자 “김준수♥하니, ‘데스노트’로 인연…소개팅 NO”

열애를 공식 인정한 김준수 하니 커플의 오작교는 뮤지컬이었다.

뮤지컬 관계자는 1일 동아닷컴과의 통화에서 “김준수의 작품은 일반 관객 뿐 아니라 스타들도 보고 싶어한다. 실제로 많은 연예인들이 김준수의 작품을 관람하러 온다”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선후배들이 많이 보러 오기 때문에 김준수 역시 뮤지컬을 통해 인연을 많이 맺게 된다. 이번에 싸이 피처링도 뮤지컬을 보러 온 싸이와의 인연으로 성사된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이에 하니와 연락을 주고 받던 김준수가 호감을 갖게 됐고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보인다. 따로 ‘소개팅’과 같은 자리는 마련된 적이 없었던 것으로 안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준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김준수가 EXID 하니와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했음을 인정했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연애는 개인 사생활이기에 더 이상의 소식을 알려드릴 수 없으며 여러분의 따뜻한 배려와 양해를 바란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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