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격 짝사랑’ 정일우, 이렇게 고급진 핫팬츠 패션이라니

입력 2016-01-06 10:4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정일우의 파격적인 고품격 핫팬츠 정장 패션이 공개돼 화제다.

재생수 1억 2백만뷰를 넘어서며 중국 대륙을 뒤흔든 ‘고품격 짝사랑’이 지난 12월 28일 국내에서도 전격공개 돼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까도남 세훈 역을 맡은 정일우의 화끈한 반바지 정장 패션이 공개돼 관심을 집중시킨다.

‘고품격 짝사랑’은 키우는 신인마다 톱스타로 만드는 마이더스의 손 차세대 까도남 ‘세훈’이 우연히 만난 산골 철벽녀 ‘이령’을 캐스팅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는 코믹 로맨스이다.

공개된 스틸 속 정일우는 파격적인 핫팬츠 차림으로 매끈한 다리를 자랑하고 있다. 그는 허벅지의 반만 가리는 3부 반바지의 파격적인 정장 스타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그는 걸그룹 뺨치는 매끈한 각선미를 뽐내고 있어 여심뿐만 아니라 남심까지 뒤흔들며 모든 이들의 눈길을 고정시킨다.

뿐만 아니라 정일우는 책상에 앉아 사색하는 모습조차 영화 ‘원초적 본능’의 샤론 스톤을 능가하는 도도한 표정과 섹시한 포즈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에 ‘고품격 짝사랑’에서 다양한 핫팬츠 정장 스타일을 선보일 정일우에 대한 기대감이 한껏 증폭된다.

본 장면은 ‘고품격 짝사랑’ 안성 세트장에서 촬영된 것으로 정일우는 까도남 세훈의 캐릭터에 맞는 반바지 정장을 직접 선택하는 등 소품 하나하나까지 철두철미하게 준비해 감탄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자신의 목소리 톤과 표정에서 걷는 스타일까지 철저하게 계산하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스태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고품격 짝사랑’의 제작사 김종학 프로덕션 측은 “정일우가 엔터테인먼트 CEO 세훈을 연기하기 위해 직접 소품들을 챙기며 심혈을 기울인 덕분에 까도남 세훈이라는 캐릭터가 탄생됐다”고 밝힌 뒤 “이 같은 주연 배우들의 철저한 준비는 드라마의 높은 퀼리티로 이어지고 있다. 코믹과 멜로를 넘나들며 웃음과 설레임을 선사할 ‘고품격 짝사랑’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김종학 프로덕션 제공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