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차트 역주행에 음악방송 강제 소환

입력 2016-01-07 08: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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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가 'OOH-AHH하게(우아하게)' 음원 역주행에 힘입어 방송 활동 종료 한 달 반 만에 다시 음악방송 무대에 선다.

트와이스는 7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9일 MBC '쇼 음악중심' 10일 SBS '인기가요' 무대에 오른다. 트와이스 이번 무대는 'OOH-AHH하게(우아하게)' 방송 활동 종료 한 달 반만 이다.

지난해 10월20일 발표된 'OOH-AHH하게(우아하게)'는 발표 이후 역주행을 거듭하며 지난해 11월15일 멜론 및 타 음원사이트에서 10위권에 랭크됐다. 이후에도 계속된 역주행을 통해 1월5일 음원차트 TOP5까지 입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런 역주행의 인기에 힘입어 방송 활동을 중단한지 한달 반이 넘은 시점에 '방송 재소환'이 이루어지게 됐다. 트와이스의 폭발적인 인기를 쉽게 느낄 수 있는 대목이다.

한편 트와이스의 데뷔 앨범은 최근 5만장의 음반 판매고를 돌파해 신인 걸그룹으로서 압도적인 판매량을 기록하며, 이제 데뷔한지 3달이 안된 신인 걸그룹으로서는 매우 파격적인 행보를 보였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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