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DA:다] 로버트 패틴슨 약혼녀, 크리스틴 스튜어트에게 질투와 분노 표출

입력 2016-01-07 09: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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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패틴슨 약혼녀, 크리스틴 스튜어트에게 질투와 분노 표출

배우 로버트 패틴슨의 약혼녀 가수 FKA 트위그스가 패틴슨의 전 여자친구인 크리스틴 스튜어트에게 질투심을 느끼고 있다.

6일(현재시간)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 라이프에 따르면 FKA 트위그스는 패틴슨의 전 여자친구인 크리스틴 스튜어트에게 질투를 느끼고 있고 이로 인해 심적으로 불안한 상태라고 전했다.

로버트 패틴슨과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했다. 로버트 패틴슨이 FKA 트위그스와 만나기 전 마지막 결별은 아름다웠고 이후 한 번도 만난 적이 없었다.

그런데 FKA 트위그스가 불안감이 급증한 이유는 로버트 패틴슨이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주연 영화 ‘클라우즈 오브 실스마리아’ 의 프로모션 행사에 참석해 동료로서 스튜어트를 지지하는 모습을 비쳤기 때문.

관계자에 따르면 평소 FKA 트위그스는 패틴슨과 스튜어트가 가까워지는 것을 원치않았고 어떻게하든 그들이 만나지 못하도록 했다고 한다. 하지만 이러한 행동에 패틴슨이 약혼녀를 좋게 보지 않았다고 전해졌다.

한편, 로버트 패틴슨과 FKA 트위그스는 지난해 결혼을 하려 했으나 패틴슨의 가족의 반대로 잠시 미뤄졌다. 올해에는 결혼을 하겠다고 밝혔지만 또 다시 미뤄질지는 이 커플의 결정에 달렸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TOPIC/SPLASH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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