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오만석 “전처 조상경, 더 쿨해…가끔 식사도”

입력 2016-01-07 09: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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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오만석 “전처 조상경, 더 쿨해…가끔 식사도”

배우 오만석이 전처 조상경을 언급했다.

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우리 집에 왜 왔니’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김승우, 김정태, 오만석, 이태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지난 2014년 오만석이 대종상에서 전처인 미술감독 조상경을 대신해 대리수상을 한 것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오만석은 “조상경에게 부탁받았던 것”이라고 말하자 김구라는 “오만석이라 가능한 일이다”라며 감탄했다.

오만석은 “전처가 더 쿨한 편”이라며 “지금도 가끔 만나면 같이 밥을 먹고 그런다”고 밝혔다.

앞서 오만석은 영화 의상 전문가 조상경과 2001년 결혼해 이후 6년 만인 2007년 이혼했다.

지난 2014년 11월 ‘제 51회 대종상영화제’ 의상상에 조상경 이름이 호명되자 오만석이 대리수상을 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동아닷컴 함지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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