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릭’ 양희명-이정진, 어색과 다정 사이…훈훈한 투샷 공개

입력 2016-01-07 09: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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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트릭’에 출연중이 영화배우 양희명과 이정진의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극 중 다큐멘터리 촬영팀의 조감독인 양희명과 담당PD역 이정진과 함께 촬영한 사진으로 어색한듯 다정한 모습이 담겨있어 네티즌의 주목을 받고 있다.

영화 ‘트릭’은 시청률과 성공을 위해 물불 가리지 않는 방송국 사람들과 시한부 선고를 받은 남편, 그리고 그의 아내의 모습을 보여주는 영화이다.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는 이야기로 배우들의 파격적인 변신이 기대되는 작품으로서, 영화배우 이정진, 강예원, 김태훈이 주연으로 출연하며, 이창열 감독이 메가폰을 쥐었다. 지난 5일 크랭크업 하였으며 짧은 촬영 스케줄에도 최고의 영화 완성도를 위해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최선을 다했다는 후문이다.

극중 양희명은 다큐멘터리 제작팀의 조감독 ‘대광’역으로, 승진을 위해 그 어떤 아부도 불사하지만 한편으로는 가장 인간적인 역을 맡아, 담당PD 이정진과의 호흡을 맞춘다. 또 한 양희명은 현재 개봉 후 관객동원 1위를 달리고 있는 황정민, 정우 주연의 영화 ‘히말라야’에서 대명대학교 산악부로 출연해 같은 산악회 대장인 정우와 호흡을 맞춰 영화배우로서 확실한 자리매김을 해나가고 있는 2016년이 기대되는 실력파 배우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매니지먼트 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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