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 박성웅, 유승호에 저지른 남궁민 악행 알았다

입력 2016-01-07 22: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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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 박성웅, 유승호에 저지른 남궁민 악행 알았다

박성웅이 유승호에게 살인누명을 씌운 남궁민의 악행을 알았다.

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극본 윤현호, 연출 이창민) 8회에서 박동호(박성웅)는 남규만(남궁민)의 함정을 알았다.

박동호는 서진우(유승호)를 찾아갔다가 이인아(박민영)와 마주쳤다. 이인아는 “진우에게 누명씌운 놈들 내가 잡을 거다”고 박동호에게 말했다.

이에 박동호는 남규만을 찾았고, 마침 남규만의 방에서 나오는 형사 곽한수(김영웅)를 알아봤다.

남규만은 자신을 찾은 박동호에게 “걸려도 석주일(이원종) 사장에게서 끝날 일이다. 박 변에게 간다고 했더니 석주일 사장이 알아서 하더라. 박 변을 정말 아끼나 보다”라고 자신이 파놓은 함정을 시인했다.

그러자 박동호는 석주일을 찾아가 “우리가 양아치로 살 때도 이렇게 바닥은 아니었다”고 토로했다. 그러나 석주일은 “남규만 그 놈에게는 바닥이 없다. 하루라도 빨리 진우가 잡히는 게 너나 나한테 좋을 거다”고 답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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