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지코 “캐나다·中·日 3개국서 유학했다”

입력 2016-01-08 09: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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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지코 “캐나다·中·日 3개국서 유학했다”

블락비 리더 지코가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에 출연해 ‘개념돌’ 면모를 과시했다.

9일 방송되는 ‘동상이몽’은 부모님의 선택으로 유학을 가게 된 후 꿈을 이루기 위해 ‘국제 가출’을 감행한 질풍노도 사춘기 소년의 사연으로 꾸며진다.

제작진에 따르면 평소 거친 가사와 돌직구로 ‘악동’ 이미지를 갖고 있던 지코는 속 깊은 조언으로 의외의 모습을 보였다.

지코는 “3개국으로 유학 다녔다. 초등학생 때는 캐나다에서 중국으로, 중·고등학생 때는 일본에서 공부했다”며 유학 시절을 떠올렸다.

이어 “타지 생활을 하면 또 다른 감성이 생긴다. 호주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을 한 후에 꿈을 이루어도 늦지 않다”며 경험에서 우러나온 응원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서장훈은 “지코는 훌륭한 생각과 의식을 갖고 있는 것 같다”며 지코의 매력에 빠져들었다.

개념돌 지코의 따뜻한 조언은 오는 9일 토요일 밤 8시 45분 ‘동상이몽’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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