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손님’ 김준현 몸무게 공개 ‘사람 무게 아닌 황소 무게’

입력 2016-01-08 14: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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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손님’ 김준현 몸무게 공개 ‘사람 무게 아닌 황소 무게’

개그맨 김준현이 7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 출연, 자신의 몸무게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준현은 의사 남재현의 장모인 이춘자 여사가 차린 아침 밥상으로 먹방을 보여줬다.

그는 “서너 그릇은 먹겠더라”며 “반찬이 아까워서라도 계속 먹히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 김준현에게 남재현의 장인은 “몸무게가 몇 kg이냐?”고 물었고, 김준현은 “100kg은 훌쩍 넘는다. 120kg”이라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이춘자 여사는 “그거 황소 무게지 사람 무게는 아니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는 배우 오주은,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가 스튜디오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동아닷컴 양주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백년손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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