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시의 데이트’ 김하늘 “박보검, 잘 될 줄 알았다”

입력 2016-01-08 16: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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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시의 데이트’ 김하늘 “박보검, 잘 될 줄 알았다”

배우 김하늘이 함께 호흡을 맞췄던 박보검에 대해 언급했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는 배우 김하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하늘은 “나와 연기한 신인 남자 배우는 다 잘 됐다”는 말에 동의했다.

김하늘과 호흡을 맞춘 배우로는 유지태, 김재원, 강지환, 김우빈, 박보검 등이 있다.

김하늘은 “내 덕이라고 말하긴 어렵지만, 잘 되는 모습 보면 기분이 좋다”고 덧붙였다.

이어 김하늘은 “보검 군도 잘 돼서 기분 좋다. 잘 될 거라고 확신했다”며 “인성도 좋고 연기도 너무 잘한다”고 칭찬했다.

한편, 김하늘이 출연하는 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는 교통사고 후, 10년 간의 기억을 잃어버린 채 깨어난 석원(정우성 분)과 그 앞에 나타난 비밀스러운 여자 진영(김하늘 분), 지워진 기억보다 소중한 두 사람의 새로운 사랑을 그린 감성멜로로 7일 개봉해 전국 극장에서 상영중이다.

동아닷컴 함지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두시의 데이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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