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밥남’ 난생 처음 옷 입은 ‘대’... 숨막히는 뒤뚱 매력

입력 2016-01-16 00: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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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밥남’ 난생 처음 옷 입은 ‘대’... 숨막히는 뒤뚱 매력

난생 처음 옷을 입어본 ‘대’가 뒤뚱거리며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1월 15일 방송된 채널A ‘개밥 주는 남자’에서는 주병진의 반려견 ‘대’가 패딩 점퍼를 입는 장면이 방송됐다.

펜트하우스에 놀러온 배우 최정윤이 반려견들을 위해 가져온 패딩을 ‘대’에게 입혀본 것.

태어나 옷을 처음 입어 본 ‘대’는 적응하지 못하고 연신 뒤뚱거렸다.

짧은 다리로 휘청거리다가 넘어지고 일어나기를 반복한 것.

‘대’의 뒤뚱 매력을 목격한 최정윤과 김다래는 “귀엽다”며 탄성을 쏟아냈다.

이어 “아저씨 (술 취하셨어도) 여기서 이러시면 안 됩니다. 집까지 모셔다 드릴게요”라며 장난을 치기도.

지켜보던 개아범 주병진도 흐뭇한 아빠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한편 채널A ‘개밥 주는 남자’는 상남자와 강아지의 리얼동거버라이어티. 개그맨 주병진+웰시코기 삼둥이, 농구선수 출신 현주엽+비숑프리제 해피 패밀리가 출연한다. 매주 금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양주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채널A ‘개밥 주는 남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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