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팔’ 류준열-안재홍-고경표-박보검, 포상휴가 중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行

입력 2016-01-22 21: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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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8’(이하 ‘응팔’) 쌍문동 청년들이 아프리카로 떠났다.

22일 한 매체는 한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푸켓에서 ‘응팔’ 포상휴가를 즐기고 있는 멤버 중 류준열 안재홍 고경표가 현지서 나영석 PD에게 납치됐다. 이들은 ‘꽃보다 청춘’ 촬영지인 아프리카로 이동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류준열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와 안재홍 고경표의 소속사 필름있수다 측은 동아닷컴에 “이들이 ‘꽃보다 청춘’ 촬영차 아프리카로 간 것이 맞다”고 인정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들은 푸켓에서 아프리카로 바로 떠났으며 열흘 이내 동안 현지에 머물 예정이다. 22일 KBS ‘뮤직뱅크’ 일정을 위해 귀국했던 박보검도 ‘꽃청춘’에 합류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나영석 PD가 연출하는 ‘꽃보다 청춘’은 해외 배낭 여행기를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과거 ‘꽃보다 할배’ ‘꽃보다 누나’ 등 다양한 시리즈물로 방송됐다. 현재 정상훈 정우 조정석 그리고 강하늘의 아이슬란드 여행기를 담은 ‘꽃보다 청춘 ICELAND’가 방송 중이다.

한편, ‘응팔’에 앞서 전작 ‘응답하라 1994’ 종영 후 유연석 바로 손호준이 ‘꽃보다 청춘’ 시리즈를 통해 라오스에 다녀온 바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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