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욱, 키이스트와 전속계약 “긍정적인 시너지 낼 것”

입력 2016-01-26 15: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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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키이스트와 전속계약 “긍정적인 시너지 낼 것”

배우 김동욱이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6일 오전 키이스트 측은 “김동욱은 순수함과 섬세한 매너, 그리고 남성적인 터프함이 공존하는 매력적인 배우다. 그동안 보이지 않았던 영역의 재능과 매력까지 발현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파트너십을 가지고 서로의 성장에 긍정적인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이라며 전속계약 소식을 전했다.

김동욱은 지난 2007년 방송된 MBC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에서 귀여운 바람둥이 진하림 캐릭터로 인기를 끌었다.

이후 영화 ‘오감도’, ‘국가대표’, ‘로맨틱 헤븐’, ‘후궁: 제왕의 첩’과 드라마 ‘못 말리는 결혼’, ‘민들레 가족’, ‘하녀들’, 뮤지컬 ‘온에어’ ‘형제는 용감했다’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기 활동을 하며 입지를 다져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MBC ‘복면가왕’에 출연해 姑 김광석의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를 열창하며 숨겨둔 노래실력을 뽐냈다.

한편 김동욱과 전속 계약을 체결한 키이스트는 배용준, 손현주, 엄정화, 엄태웅, 한예슬, 정려원, 주지훈, 한지혜, 김수현 등 50여 명의 아티스트가 소속되어 있다.

현재 김동욱은 드라마 ‘라이더스: 내일을 잡아라’가 종영한 후 차기작을 검토 중에 있다.

동아닷컴 함지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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