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싱글 ‘레인’ 주요 음원차트 점령…저력 과시

태연, 싱글 ‘레인’ 주요 음원차트 점령…저력 과시

‘소녀시대’ 태연이 SM의 새로운 프로젝트 ‘스테이션’의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태연은 오늘(3일) 새벽 0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레인(Rain)’를 발매했다.

태연의 이번 싱글은 SM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스테이션(Station)’의 일환으로 ‘스테이션’에서는 1년 52주 동안 매주 신곡이 발매된다.

태연의 이번 솔로 싱글은 지난해 10월 발표한 솔로 앨범 ‘아이(I)’ 이후 3개월 여만에 발표하는 신곡이다.

태연의 타이틀곡 ‘레인’은 멜론, 지니, 네이버뮤직, 올레뮤직, 엠넷, 벅스, 소리바다, 몽키3 등 8개 음원 차트 실시간 1위를 차지하며 태연의 저력을 과시했다.

뿐만 아니라 수록곡 ‘비밀’은 지니, 네이버뮤직, 올레뮤직, 엠넷, 벅스에서 2위에 오르며 차트 줄세우기에 나섰다.

타이틀곡 ‘레인’은 재즈의 소울풀한 느낌을 살린 미디엄 템포곡으로 헤어진 연인에 대한 추억을 비에 빗대어 사랑을 회상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수록곡 ‘비밀’은 힘든 상황에서도 항상 곁을 지켜주는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담은 곡이다.

한편 태연은 이날 자신의 SNS에 신곡 ‘레인’의 짧은 영상을 게시하며 셀프 홍보에 나섰다.

태연은 “비온다....Rain. 드디어 공개됐어요”라는 글로 신곡 발매 소식을 전했다.

동아닷컴 함지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사진=태연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