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일이 아내 엄앵란의 유방암 소식에 안타가운 마음을 전했다.

배우 신성일은 10일 오후 ‘리얼스토리 눈’에 출연해 자신의 삶에 대한 가치관을 밝혔다.

신성일은 “아내가 아픈데도 내가 해 줄 수 있는 일이 아무 것도 없더라”고 밝혔다.

이어 “건강은 그 어느 누가 책임져 주지 않는다. 그동안 관리에 소홀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리얼스토리 눈’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사진│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