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SS301 “7년 만에 활동… 가능하면 1위도 하고 싶다”

SS301이 컴백 소감을 밝혔다.

15일 SS301(김형준, 허영생, 김규종)은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롯데카드 아트센터 아트홀에서 컴백 기념 쇼 케이스 ‘ETERNAL 5’를 개최했다.

SS301은 “혼자 활동하다 7년 만에 함께 하게 돼 기쁘다. 지금 마음가짐은 솔직하게 즐기자는 마음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금은 모이는 것 자체에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1위도 가능하면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번 미니앨범 타이틀곡 ‘PAIN’은 사랑하는 연인과의 이별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남자의 애틋하고 아련한 마음을 담았다.

특히 지금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U R MAN’의 업그레이드 버전이자 그 연장선상에 있는 곡으로 ‘U R MAN’을 작곡한 한상원이 또 한번 작곡에 참여하여 중독성을 한층 강화, 따라 부르기 쉬운 멜로디 라인과 후렴구가 귀에서 맴도는 매력적인 곡이다.

한편 SS301은 오는 3월 19일(토)-20일(일) 양일간 서울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사진｜CI 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