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중견 탤런트 20대 여성 성추행 논란 “이게 진짜 네 엉덩이냐?”

입력 2016-03-14 10: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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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명 중견 탤런트 20대 여성 성추행 논란

유명 중견 탤런트 소속사 측 20대 여성 성추행 혐의 강력 부인

유명 50대 남성 탤런트가 서울 청담동의 최고급 바에서 20대 여성을 성추행했다는 논란에 휘말렸다고 채널A가 13일 단독 보도했다. 하지만 해당 탤런트 측은 성추행 논란을 강하게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채널A 보도에 따르면 탤런트 A씨는 지난 12일 새벽 서울 강남구 청담동 최고급 바에서 20대 여성의 신체 부위를 만지는 등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 여성의 여자 친구가 경찰에 전화를 걸어 A 씨가 “이게 진짜 네 엉덩이냐”고 말하며 성추행을 했다고 신고했다는 것.

하지만 A 씨의 소속사 관계자는 성추행을 하지 않았다고 강하게 부인했다.

경찰은 사실 관계를 파악한 후 혐의가 확인되면 A씨를 소환해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사진=유명 중견 탤런트 20대 여성 성추행 논란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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