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미블’ 이진욱, 혼신의 수중 연기…입금완료 빛났다

입력 2016-04-02 08: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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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미블’ 이진욱, 혼신의 수중 연기…입금완료 빛났다

배우 이진욱의 MBC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극본 문희정, 연출 한희 김성욱) 수중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는 수중 촬영에 한창인 이진욱의 사진 5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달 31일 방송된 ‘굿바이 미스터 블랙’ 6회에 등장해 큰 화제를 모았던 블랙의 탈출씬을 담은 것으로 조금 더 현실감 넘치는 장면을 선물하기 위한 배우와 스태프들의 노력이 느껴져 눈길을 끈다.

사진 속 이진욱은 아무런 장비 없이 장시간 차가운 물 속에서 리허설을 이어가는가 하면, 휴식 중에도 스태프들과 촬영 동선에 대한 이야기를 끊임 없이 나누는 등 매 순간 진지함을 잃지 않는 모습이다.

특히 어두운 물 속에서 눈을 감은 채 촬영을 하다 실제로 얼굴이 찢어지는 부상을 입었음에도 오히려 스태프들을 다독이며 열연을 이어가 현장의 박수를 한 몸에 받았다는 후문.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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