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따라’ 지성의 반격, 고구마 끝→사이다 정주행 본격화

입력 2016-05-26 14: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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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따라’ 지성의 반격, 고구마 끝→사이다 정주행 본격화

지성이 통쾌한 반격이 시작된다.

SBS 수목드라마 ‘딴따라’(극본 유영아 연출 홍성창 이광영) 측은 사사건건 자신을 방해하는 거대기획사 케이탑을 찾아간 신석호(지성)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카리스마 대결을 펼치는 신석호와 이준석(전노민)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한치의 물러섬도 허용할 수 없다는 듯 마주선 두 사람이다. 매섭게 서로를 노려보는 신석호와 이준석의 모습이 금방이라도 치고받을 기세다.

두 사람은 조하늘(강민혁) 성추행 누명 사건을 두고 대립하고 있다. 신석호의 반격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또 김주한(허준석)에게 멱살을 잡힌 신석호의 모습도 공개됐다. 멱살을 잡혔음에도 여유로운 표정의 신석호. 반면 초조함이 뿜어져 나오는 김주한의 표정이 앞으로 펼쳐질 전개에 궁금증을 자아낸다.

제작진은 “오늘(26일) 방송되는 12회에서 성추행 사건의 내막을 밝힐 결정적 증거가 수면 위로 떠오른다. 이 증거를 사이에 두고 신석호와 케이탑간의 치열한 신경전과 수싸움이 흥미진진하게 그려질 예정”이라며 “오늘 방송을 통해 신석호의 활약과 쫄깃한 스토리를 확인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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