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나의 소녀시대’ 포스터. 사진제공|오드
30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11일 개봉한 ‘나의 소녀시대’는 29일 누적 관객 30만7691명을 동원했다. 멀티플렉스 CGV에서만 개봉했음에도 조용히 관객몰이 중이다. 1994년 대만의 한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소년과 소녀의 좌충우돌 첫사랑 이야기를 순수하게 그려내 관객의 발걸음을 이끌고 있다.
국내에서 인기를 끌었던 ‘응답하라’ 시리즈에서 확인한 관객 감성이 외화에서도 이어지고 있는 게 아니냐는 반응이 많다. 남자주인공 역의 왕대륙은 6월5일 한국을 찾을 예정이기도 하다.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