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인디펜던스 데이:리써전스’. 사진제공|이십세기폭스코리아
1996년 전 세계 관객에게 ‘충격’에 가까운 비주얼을 선사한 재난 블록버스터가 돌아온다. 지구를 파괴하려는 외계인과 그에 맞선 이들의 희생을 그린 1편을 잇는 후속편. 20년 전 외계의 침공으로 인류의 절반을 잃은 지구는 재건에 주력한다. 하지만 더 막강한 파괴력으로 무장한 외계인의 침공이 다시 시작되고, 이들은 차원이 다른 공격을 퍼붓는다. 지구는 멸망 위기에 놓인다. ‘재기’라는 뜻의 부제가 붙은 이번 후속편에는 1편의 감독과 주요 출연진이 참여해 정통성을 잇는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