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11월 미니앨범 ‘메모리’ 발매…“비글美 아닌 새 컨셉”

입력 2016-10-25 10:3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그룹 마마무가 오는 11월 7일 새 미니앨범 'MEMORY(메모리)'로 컴백한다. 올해 2월 발표한 정규 1집 'Melting' 이후 9개월 만이다.

새 미니앨범 '메모리'의 타이틀 곡은 '데칼코마니'며 소속사 RBW 측은 “지난 8월 단독콘서트를 시작으로 유닛곡 발표, 프리싱글 ‘뉴욕’으로 이어진 마마무의 컴백 프로젝트가 마침내 완성됐다. 마마무는 11월 7일 네 번째 미니앨범 'MEMORY'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오랜 시간 차근차근 준비한 앨범인 만큼 스토리를 담아 정성껏 준비했고 비글스런 매력에서 벗어난 새로운 마마무의 모습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월, 데뷔 후 첫 정규앨범 'Melting'을 발표한 마마무는 타이틀곡 '넌 is 뭔들'로 음원차트 올킬을 비롯해 'I miss you', '1cm의 자존심' 등 수록곡들로 차트 줄세우기를 기록, '믿듣맘무(믿고 듣는 마마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음원뿐만 아니라 음반에서도 강세를 보이며 음악방송 8관왕에 등극하며 대중성에 팬덤까지 갖춘 대세 걸그룹의 자리에 올랐다.

발표하는 앨범마다 새로운 콘셉트와 완성도 높은 음악을 선보여 온 마마무가 이번에는 확 달라진 새로운 변신을 예고한 만큼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마마무는 11월 7일 타이틀곡 '데칼코마니'를 포함한 네 번째 미니앨범 'MEMORY'를 발표하고 본격적으로 활동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RBW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