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4월 日공식팬미팅 개최 확정…열도 뒤흔든다 [공식]

입력 2017-01-03 14: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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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4월 日공식팬미팅 개최 확정…열도 뒤흔든다

배우 이병헌이 일본에서 ‘2017 스페셜 캘린더’를 발매한다. 2017년도 일본 팬미팅 개최 소식도 함께 알렸다.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병헌은 새해를 맞아 일본팬들을 위한 한정판 캘린더를 발매했으며, 오는 4월에는 일본 공식 팬미팅을 개최하여 다시 한번 현지팬들과 보다 가까이서 만날 예정이다.

지난해에도 이병헌은 일본 공식 팬클럽 창단 10주년을 기념해 도쿄, 오사카, 센다이 등 3개 도시에서 5회에 걸쳐 약 2만 명의 규모로 진행된 일본 전국 투어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친 바 있다. 특히, 매회 팬미팅 종료 후 모든 관객들을 대상으로 악수회를 진행하며 팬 한 명 한 명에게 악수를 건네는 등 극진한 팬사랑을 드러내 현지팬들의 감동을 자아냈다.

이병헌은 일본에서 드라마 ‘아름다운 날들’을 시작으로 한류 4대 천왕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현지팬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다. 이후에도 꾸준히 팬미팅, 콘서트 등 오랫동안 사랑해준 현지팬들에게 보답하는 자리를 만들며 소통해왔다. 이병헌은 여전히 매 행사마다 대성황을 이루며 원조 한류스타로서의 굳건한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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