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인터뷰] ‘슬램덩크’ PD “김숙 제외 멤버 하차, 사실무근…시즌2 1월 말 촬영”

입력 2017-01-03 17: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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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램덩크’ PD “김숙 제외 멤버 하차, 사실무근…시즌2 1월 말 촬영”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 박인석PD가 멤버 하차설을 일축했다.

3일 '언니들의 슬램덩크'가 시즌2 개편을 맞이해 김숙을 제외한 모든 멤버가 하차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하지만 '슬램덩크' 박인석PD는 동아닷컴에 "사실무근. 오보다"라고 밝혔다.

박인석PD는 "현재 시즌2를 기획단계다. 멤버 구성 역시 논의 중이다. 김숙은 잔류하고 나머지 멤버들이 하차한다는 소식은 사실무근"이라고 전했다.

이어 "시즌1이 33회로 끝났다. 시즌2는 짧고 굵게 끝점을 정해놓고 방송할 예정이다. 콘셉트 역시 그에 어울리게 기획 중"이라며 "1월 말 촬영을 시작할 것이고 방송은 2월 중으로 예정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지난해 4월 첫방송을 시작해 12월 2일 시즌1을 마쳤다. 라미란, 김숙, 홍진경, 민효린, 제시, 티파니가 꿈 계주가 돼 소원을 이루는 구성이다. 공을 인정받아 김숙과 라미란은 '2016KBS 연예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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