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송해, ‘사망설’ 유포자 수사 의뢰 않기로

입력 2017-01-04 0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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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송해. 동아닷컴DB

누리꾼의 엉뚱한 ‘사망설’ 제기로 곤혹스러움을 겪은 방송인 송해가 그 유포자를 용서했다.

지난해 12월30일 온라인상에서 송해가 사망했다는 루머가 확산된 가운데 송해는 3일 해당 악소문을 퍼뜨린 유포자에 대해 수사를 의뢰하지 않기로 했다. 당시 송해 측은 루머를 부인하며 경찰 사이버수사대에 수사를 의뢰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송해는 여전히 건강한 몸으로 KBS 1TV ‘전국노래자랑’ 녹화에 나서고 있다.

송해는 이와 관련해 3일 오후 8시55분 방송한 SBS 연예정보 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을 통해 “건강 진단할 때 120세까지라고 했는데 괴문자가 돌고 나서는 30년을 더 줘 150세까지 살 거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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