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MBC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불어라 미풍아’가 당초 50부작에서 3회 연장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불어라 미풍아’는 총 53회차가 방송되며 오는 2월 26일에 마무리 될 예정이다.
'불어라 미풍아'는 탈북 여성인 미풍(임지연)과 서울촌놈 인권변호사 장고(손호준)가 1000억 원대 유산 상속 등을 둘러싼 갈등을 극복해가며 진정한 사랑과 소중한 가족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